문 대통령·스가 총리, ‘아세안3+’ 화상회의서 첫 대면
입력 2020.11.14 (21:26)
수정 2020.11.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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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화상으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 첫 마디에서 콕 집어 인사를 건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존경하는 의장님, 각국 정상 여러분, 특히 일본의 스가 총리님 반갑습니다."]
다자회의에서 특정 국가 정상을 지목하는 건 이례적인데요,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자유무역과 다자주의에 기본을 둔 경제금융 회복력에 관한 '정상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 첫 마디에서 콕 집어 인사를 건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존경하는 의장님, 각국 정상 여러분, 특히 일본의 스가 총리님 반갑습니다."]
다자회의에서 특정 국가 정상을 지목하는 건 이례적인데요,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자유무역과 다자주의에 기본을 둔 경제금융 회복력에 관한 '정상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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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스가 총리, ‘아세안3+’ 화상회의서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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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4 21:26:52
- 수정2020-11-14 22:05:35
![](/data/news/title_image/newsmp4/2020/11/14/110_5048280.jpg)
오늘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화상으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 첫 마디에서 콕 집어 인사를 건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존경하는 의장님, 각국 정상 여러분, 특히 일본의 스가 총리님 반갑습니다."]
다자회의에서 특정 국가 정상을 지목하는 건 이례적인데요,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자유무역과 다자주의에 기본을 둔 경제금융 회복력에 관한 '정상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 첫 마디에서 콕 집어 인사를 건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존경하는 의장님, 각국 정상 여러분, 특히 일본의 스가 총리님 반갑습니다."]
다자회의에서 특정 국가 정상을 지목하는 건 이례적인데요,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자유무역과 다자주의에 기본을 둔 경제금융 회복력에 관한 '정상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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