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응급의료기관 6곳, 야간·휴일 ‘순환 당직’

입력 2020.11.14 (21:47) 수정 2020.11.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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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중증 응급 환자가 신속하게 수술 등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에 순환 당직 제도가 도입됩니다.

충청북도는 취약시간대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다음 달부터 충북대병원 등 6개 응급의료기관이 연계해 주요 중증 질환 전문의들의 주말 또는 야간 근무를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야간과 주말 등에는 일부 진료과목 담당 의사들에 한해 병원별로 제각각 당직 근무가 이뤄지면서 중증 환자의 응급 수술이 지연되거나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아 환자가 옮겨 다녀야 하는 상황을 줄이려는 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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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응급의료기관 6곳, 야간·휴일 ‘순환 당직’
    • 입력 2020-11-14 21:47:10
    • 수정2020-11-14 22:04:38
    뉴스9(청주)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중증 응급 환자가 신속하게 수술 등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에 순환 당직 제도가 도입됩니다.

충청북도는 취약시간대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다음 달부터 충북대병원 등 6개 응급의료기관이 연계해 주요 중증 질환 전문의들의 주말 또는 야간 근무를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야간과 주말 등에는 일부 진료과목 담당 의사들에 한해 병원별로 제각각 당직 근무가 이뤄지면서 중증 환자의 응급 수술이 지연되거나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아 환자가 옮겨 다녀야 하는 상황을 줄이려는 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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