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수능 대책 발표] 19일부터 수능 특별방역 기간 운영 - 11월 15일 오후 4시30분

입력 2020.11.15 (17:09) 수정 2020.1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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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과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 수능 2주 전인 19일부터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수험생들이 다니는 학원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 학원 명칭과 감염 경로 등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또 정부는 수능 1주 전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원·교습소에 대면 교습을 자제하라고 요청하고 수험생들에게도 이용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확진 수험생의 경우 모두 29개소 120여 개의 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격리 수험생에 대해선 시험지구(86개)마다 별도시험장을 운영하며, 총 113개 시험장, 754개 시험실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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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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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5 17:09:47
    • 수정2020-11-15 17: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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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과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 수능 2주 전인 19일부터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수험생들이 다니는 학원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 학원 명칭과 감염 경로 등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또 정부는 수능 1주 전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원·교습소에 대면 교습을 자제하라고 요청하고 수험생들에게도 이용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확진 수험생의 경우 모두 29개소 120여 개의 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격리 수험생에 대해선 시험지구(86개)마다 별도시험장을 운영하며, 총 113개 시험장, 754개 시험실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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