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안동서 산불 잇따라…“대부분 진화”

입력 2020.11.15 (21:39) 수정 2020.11.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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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경북 북부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50분 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의 한 주택에서 난 화재가 산불로 번졌습니다.

불이 나자 공무원과 소방관 등 45명이 진화에 나서 0.2헥타르를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후 7시 15분 쯤에는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안동시 임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난 가운데, 세시간여 만에 90% 이상 진화가 완료됐고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 산불방지대책본부 측은 방화선을 구축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재발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전하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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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청송·안동서 산불 잇따라…“대부분 진화”
    • 입력 2020-11-15 21:39:18
    • 수정2020-11-15 23: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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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경북 북부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50분 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의 한 주택에서 난 화재가 산불로 번졌습니다.

불이 나자 공무원과 소방관 등 45명이 진화에 나서 0.2헥타르를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후 7시 15분 쯤에는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안동시 임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난 가운데, 세시간여 만에 90% 이상 진화가 완료됐고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 산불방지대책본부 측은 방화선을 구축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재발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전하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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