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4관왕

입력 2020.11.16 (19:49) 수정 2020.11.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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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2020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뮤직비디오’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영상 인사를 통해 “올해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 저희도 마찬가지였지만 멈춰 있는 대신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그게 바로 음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희가 느낀 건, 음악의 도움으로 우리의 삶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올해 저희 음악을 들어주신 분에게 감사하고, 여러분 삶이 계속되는 데 저희 음악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1975년부터 영화·TV·음악을 아우르는 팬 투표 시상식으로, 초기에는 갤럽 조사를 통해 진행됐고 2000년대부터 온라인 투표로 방식을 바꿨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에도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소셜 셀러브리티’ 등 4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빅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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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4관왕
    • 입력 2020-11-16 19:49:47
    • 수정2020-11-16 19:52:30
    문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2020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뮤직비디오’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영상 인사를 통해 “올해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 저희도 마찬가지였지만 멈춰 있는 대신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그게 바로 음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희가 느낀 건, 음악의 도움으로 우리의 삶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올해 저희 음악을 들어주신 분에게 감사하고, 여러분 삶이 계속되는 데 저희 음악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1975년부터 영화·TV·음악을 아우르는 팬 투표 시상식으로, 초기에는 갤럽 조사를 통해 진행됐고 2000년대부터 온라인 투표로 방식을 바꿨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에도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소셜 셀러브리티’ 등 4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빅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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