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새만금 수질 축산 오염원 道 행정 안일”

입력 2020.11.16 (21:40) 수정 2020.11.16 (2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만금 수질을 떨어뜨리는 상류 지역 축산 오염원에 대한 전라북도 행정이 안일하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오늘(16)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오 의원은 익산 왕궁 주변 축산 농가 20여 곳에서 2만 마리가 넘는 가축을 키우고 있다며 축사 매입이 어렵다면 폐수를 무단 방류하지 못하게 지도 단속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명연 의원도 전라북도가 새만금 수질개선에 나서고 있다고는 하지만, 축산 오염원에 대한 지도 점검을 형식적으로 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의회, “새만금 수질 축산 오염원 道 행정 안일”
    • 입력 2020-11-16 21:40:03
    • 수정2020-11-16 21:46:33
    뉴스9(전주)
새만금 수질을 떨어뜨리는 상류 지역 축산 오염원에 대한 전라북도 행정이 안일하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오늘(16)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오 의원은 익산 왕궁 주변 축산 농가 20여 곳에서 2만 마리가 넘는 가축을 키우고 있다며 축사 매입이 어렵다면 폐수를 무단 방류하지 못하게 지도 단속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명연 의원도 전라북도가 새만금 수질개선에 나서고 있다고는 하지만, 축산 오염원에 대한 지도 점검을 형식적으로 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