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정부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를 공식화했습니다.

고육지책이긴 하지만, 초대형 항공사를 만들면 항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리라는 판단에섭니다.

하지만 독과점으로 인해 소비자만 피해보는거 아닌지,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는 건 아닌지, 우려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땅콩회항, 물컵 갑질. 잦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가에게 혈세 투입해서 특혜주는 것 아니냐, 싸늘한 시선도 풀어야 할 과제이겠죠.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수도권·강원 거리두기 1.5단계로…젊은 층 감염↑

정부가 내일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릴 방침입니다.

젊은 층의 감염이 급격히 늘면서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이백명을 넘어섰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남은 과제와 영향은?

정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와, 소비자들에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잠시 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법정 최고금리 20%로 인하…208만 명 이자 경감

사실상 대부업계의 기본금리인, 법정 최고금리가 현행 연 이십사퍼센트에서 이십퍼센트로 낮아집니다.

2백만 명 넘는 저신용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