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0.11.17 (00:11) 수정 2020.11.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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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사건사고 소식 알아봅니다.

진수진 소방교. 서울에서 주택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있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늘 자정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잠을 자면서 전기 난로를 켜두었다 근처에 있던 여행용 가방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잠을 자던 60대 남성은 신고 접수 후 10분만에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앵커]

앞으로 점점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날텐데 그만큼 위험도 커질 것 같습니다,

[답변]

네,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40%가 겨울철에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청에서는 전기난로와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용품으로 지정해 안전한 사용을 당부하고 있는데요,

난방기구 옆 가연물 치우기와 과열 방지 등의 작은 실천이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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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0-11-17 00:11:45
    • 수정2020-11-17 0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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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사건사고 소식 알아봅니다.

진수진 소방교. 서울에서 주택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있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늘 자정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잠을 자면서 전기 난로를 켜두었다 근처에 있던 여행용 가방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잠을 자던 60대 남성은 신고 접수 후 10분만에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앵커]

앞으로 점점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날텐데 그만큼 위험도 커질 것 같습니다,

[답변]

네,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40%가 겨울철에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청에서는 전기난로와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용품으로 지정해 안전한 사용을 당부하고 있는데요,

난방기구 옆 가연물 치우기와 과열 방지 등의 작은 실천이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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