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환경미화원 등 3명 확진…접촉자 파악 중

부산에서는 닷새만에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발생해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부산도시철도 역사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이며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 환경미화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 3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도시철도 승객 등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추가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서울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