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해고없는 도시, 사각지대 근로자 여건 못 살펴”

입력 2020.11.17 (21:46) 수정 2020.11.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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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한승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해고 없는 도시 선언 내용은 고용유지와 안정이 핵심인데도 기업 대표에게만 설문조사를 진행해 기업 입장만 청취한 꼴이 됐다며 실제 근로기준법 사각지대 근로자들의 여건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우를 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의원은 해고 없는 도시가 성공하려면 근로자를 배려한 고용유지 방안과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 등 사각지대를 살피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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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해고없는 도시, 사각지대 근로자 여건 못 살펴”
    • 입력 2020-11-17 21:46:45
    • 수정2020-11-17 22:03:38
    뉴스9(전주)
전주시의회 한승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해고 없는 도시 선언 내용은 고용유지와 안정이 핵심인데도 기업 대표에게만 설문조사를 진행해 기업 입장만 청취한 꼴이 됐다며 실제 근로기준법 사각지대 근로자들의 여건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우를 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의원은 해고 없는 도시가 성공하려면 근로자를 배려한 고용유지 방안과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 등 사각지대를 살피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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