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3개월 걸쳐 완성된 세계 최고가 코로나 마스크

입력 2020.11.18 (06:46) 수정 2020.11.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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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코로나 19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해 주목을 받았던 이스라엘 보석 업체가 마침내 3개월에 걸쳐 완성한 초호화 마스크를 공개해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스크 모양의 겉면을 빈틈없이 채운 보석들이 번쩍번쩍 화려한 빛을 발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한 보석 업체가 3개월에 걸쳐 완성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코로나 19 마스크입니다.

이 업체는 지난 8월 미국에 사는 한 중국인 기업가의 주문을 받아 150만 달러에 달하는 초고가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는데요.

당시 업체 측은 지금 같은 위기에 초호화 마스크 제작은 너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자 이 주문을 받은 덕분에 코로나 19로 불안정했던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이 마스크의 기본 틀은 18K 순금으로 만들었고 겉면에는 흑색과 백색의 천연 다이아몬드 3,600여 개를 촘촘히 박았는데요.

업체 측은 연말 안으로 마스크를 완성하고자 보석 세공장인 25명을 포함해 120여 명의 직원들이 투입됐으며 실용성도 강화하기 위해 N99 필터 마스크를 끼워 쓸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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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3개월 걸쳐 완성된 세계 최고가 코로나 마스크
    • 입력 2020-11-18 06:46:00
    • 수정2020-11-18 07:48:54
    뉴스광장 1부
[앵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코로나 19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해 주목을 받았던 이스라엘 보석 업체가 마침내 3개월에 걸쳐 완성한 초호화 마스크를 공개해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스크 모양의 겉면을 빈틈없이 채운 보석들이 번쩍번쩍 화려한 빛을 발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한 보석 업체가 3개월에 걸쳐 완성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코로나 19 마스크입니다.

이 업체는 지난 8월 미국에 사는 한 중국인 기업가의 주문을 받아 150만 달러에 달하는 초고가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는데요.

당시 업체 측은 지금 같은 위기에 초호화 마스크 제작은 너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자 이 주문을 받은 덕분에 코로나 19로 불안정했던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이 마스크의 기본 틀은 18K 순금으로 만들었고 겉면에는 흑색과 백색의 천연 다이아몬드 3,600여 개를 촘촘히 박았는데요.

업체 측은 연말 안으로 마스크를 완성하고자 보석 세공장인 25명을 포함해 120여 명의 직원들이 투입됐으며 실용성도 강화하기 위해 N99 필터 마스크를 끼워 쓸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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