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장품 제조공장 화재…3명 사망·6명 부상

입력 2020.11.19 (19:10) 수정 2020.11.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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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졌습니다.

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임명규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인천 남동공단의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오늘 오후 4시쯤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셨고, 병원으로 옮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6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경상을 입은 소방대원 1명이 포함돼 있고, 1명은 중상입니다.

불이 나자 인천소방본부는 소방대원 백여 명과 화학차 등 소방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오후 5시 20분쯤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가 30분 만에 해제됐고, 조금 전인 6시50분쯤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영상편집:권혜미/화면제공: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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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화장품 제조공장 화재…3명 사망·6명 부상
    • 입력 2020-11-19 19:10:12
    • 수정2020-11-19 19:50:21
    뉴스 7
[앵커]

인천의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졌습니다.

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임명규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인천 남동공단의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오늘 오후 4시쯤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셨고, 병원으로 옮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6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경상을 입은 소방대원 1명이 포함돼 있고, 1명은 중상입니다.

불이 나자 인천소방본부는 소방대원 백여 명과 화학차 등 소방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오후 5시 20분쯤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가 30분 만에 해제됐고, 조금 전인 6시50분쯤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영상편집:권혜미/화면제공: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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