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신규 확진 363명…“모임 취소, 집에 머물러달라”

국내 코로나19 감염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산하며 사흘째 확진자 수가 3백 명을 넘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연말모임을 자제하고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 “공수처법 개정”…국민의힘 “개정 저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결론을 못 내고 활동을 종료하자 민주당은 공수처법 개정에, 국민의힘은 법 개정 저지에 나섰습니다.

“BTS 군입대 연기 가능”…병역법 개정안 국방위 통과

방탄소년단 등 한류스타들이 입대를 미루는 게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국방위는 오늘 대중문화 분야 우수자의 입대 연기를 만 30살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6년 끈 ‘담배 소송’…흡연·폐암 인과관계 부족

건강보험공단이 담배 때문에 진료비를 추가 지출했다며 담배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6년 만에 나왔습니다. 법원은 명확한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담배회사 손을 들어줬는데 건보공단은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