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수질오염 혐의 수성호텔 고발
입력 2020.11.27 (19:45)
수정 2020.11.2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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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은 수질오염 등의 혐의로 수성호텔을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에 고발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지난 13일 수성호텔이 수영장의 물을 빼는 과정에서 파란색 물 소량이 수성못으로 유입됐다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유해성 물질인 수은과 페놀,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텔 측으로부터 옥상 수영장 보수 공사 과정에서 배수관 조작 실수로 오수관으로 배출해야할 폐수를 우수관으로 흘려 보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지난 13일 수성호텔이 수영장의 물을 빼는 과정에서 파란색 물 소량이 수성못으로 유입됐다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유해성 물질인 수은과 페놀,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텔 측으로부터 옥상 수영장 보수 공사 과정에서 배수관 조작 실수로 오수관으로 배출해야할 폐수를 우수관으로 흘려 보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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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청, 수질오염 혐의 수성호텔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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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27 19:45:41
- 수정2020-11-28 04:40:01
![](/data/news/2020/11/27/20201127_whOj0U.jpg)
대구 수성구청은 수질오염 등의 혐의로 수성호텔을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에 고발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지난 13일 수성호텔이 수영장의 물을 빼는 과정에서 파란색 물 소량이 수성못으로 유입됐다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유해성 물질인 수은과 페놀,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텔 측으로부터 옥상 수영장 보수 공사 과정에서 배수관 조작 실수로 오수관으로 배출해야할 폐수를 우수관으로 흘려 보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지난 13일 수성호텔이 수영장의 물을 빼는 과정에서 파란색 물 소량이 수성못으로 유입됐다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유해성 물질인 수은과 페놀,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텔 측으로부터 옥상 수영장 보수 공사 과정에서 배수관 조작 실수로 오수관으로 배출해야할 폐수를 우수관으로 흘려 보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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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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