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졸전

입력 2020.11.29 (21:42) 수정 2020.11.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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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습니다.

15년 만에 링으로 돌아온 핵주먹 타이슨과 존스 주니어의 대결은 졸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화려한 조명에 감싸인 타이슨이 입장하는 장면인데요.

이 순간이 전부일 정도로 소문난 잔치에 볼거리가 없었네요.

두 선수 소리만 요란하고 정타가 거의 없었습니다.

결국, 무승부로 끝나 두 선수 모두 벨트를 받으며 졸전을 마감했습니다.

타이슨은 대전료로 약 110억 원을 받았다는데요,

홍수환 복싱해설위원은 이런 경기는 안 하는 게 좋았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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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슨,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졸전
    • 입력 2020-11-29 21:42:30
    • 수정2020-11-29 2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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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습니다.

15년 만에 링으로 돌아온 핵주먹 타이슨과 존스 주니어의 대결은 졸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화려한 조명에 감싸인 타이슨이 입장하는 장면인데요.

이 순간이 전부일 정도로 소문난 잔치에 볼거리가 없었네요.

두 선수 소리만 요란하고 정타가 거의 없었습니다.

결국, 무승부로 끝나 두 선수 모두 벨트를 받으며 졸전을 마감했습니다.

타이슨은 대전료로 약 110억 원을 받았다는데요,

홍수환 복싱해설위원은 이런 경기는 안 하는 게 좋았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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