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까지 서해안·제주에 눈 조금…당분간 ‘추위’

입력 2020.11.29 (21:43) 수정 2020.11.29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겨울 추위에 첫눈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뒤로 보이는 것처럼 제주 한라산에 올가을 이후 첫눈이 내렸고 인천과 수원, 홍성에서도 첫눈이 내렸습니다.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인데요.

구름대가 계속 만들어지면서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특히 제주 산지엔 1에서 3센티미터,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 서해안엔 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철원 영하 8도,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아침 기온 2도, 대구 영하 1도 등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광주 8도, 부산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엔 영하로 떨어지고 한낮에도 5도 안팎에 머무는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아침까지 서해안·제주에 눈 조금…당분간 ‘추위’
    • 입력 2020-11-29 21:43:57
    • 수정2020-11-29 21:47:29
    뉴스 9
초겨울 추위에 첫눈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뒤로 보이는 것처럼 제주 한라산에 올가을 이후 첫눈이 내렸고 인천과 수원, 홍성에서도 첫눈이 내렸습니다.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인데요.

구름대가 계속 만들어지면서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특히 제주 산지엔 1에서 3센티미터,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 서해안엔 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철원 영하 8도,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아침 기온 2도, 대구 영하 1도 등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광주 8도, 부산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엔 영하로 떨어지고 한낮에도 5도 안팎에 머무는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