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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물산업 美 시장 진출 호재
입력 2020.12.01 (08:11) 수정 2020.12.01 (08:18) 뉴스광장(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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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 물산업의 공공시장이 활성화될 거란 전망이 많은데요,

전국 유일의 물산업클러스터를 보유한 대구시도, 미국 시장 진출의 호기로 보고,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돗물의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계입니다.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미국에 수출한 지 4년, 노후 상하수관 교체가 활발한 미국은 우리 물기업의 최대 시장입니다.

[손창식/수질계측기 제조업체 대표 : "상수도 계측제어 분야에서는 미국이 종주국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거기서 실적을 쌓았을 때는 다른 어떤 아시아 시장이나 그 외 시장을 진출할 때..."]

국내 물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은 바이든의 당선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이 상하수 인프라 투자나 식수 오염물질 완화 등을 공약해 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 전체 물산업클러스터를 관장하고, 국내 물기업과도 교류가 활발했던 EPA, 미 환경청의 위상도 강화될 거란 전망입니다.

[윤주환/한국물산업협의회장 : "(미국은) 상수도와 하수도가 노후화가 됐기 때문에 미국 EPA가 보통 펀드를 가지고 물관련 인프라 투자가 지금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들어와가지고 (EPA)예산 30% 깎고 직원 20% 잘라버렸어요."]

미국 물산업 공공시장 규모는 천 조원, 하지만, 현재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100개 중 미국 진출 기업은 단 네 곳 뿐입니다.

[이승화/대구시 물에너지산업과장 : "해외 전시회를 지원하고 해외 수출 상담회도 개최하며 시장 조사 등을 통해서 물 기업들이 맞춤형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또, 올해 처음 대구에서 열린 세계 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대구 물산업의 브랜드 가치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 바이든 당선…물산업 美 시장 진출 호재
    • 입력 2020-12-01 08:11:05
    • 수정2020-12-01 08:18:05
    뉴스광장(대구)
[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 물산업의 공공시장이 활성화될 거란 전망이 많은데요,

전국 유일의 물산업클러스터를 보유한 대구시도, 미국 시장 진출의 호기로 보고,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돗물의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계입니다.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미국에 수출한 지 4년, 노후 상하수관 교체가 활발한 미국은 우리 물기업의 최대 시장입니다.

[손창식/수질계측기 제조업체 대표 : "상수도 계측제어 분야에서는 미국이 종주국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거기서 실적을 쌓았을 때는 다른 어떤 아시아 시장이나 그 외 시장을 진출할 때..."]

국내 물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은 바이든의 당선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이 상하수 인프라 투자나 식수 오염물질 완화 등을 공약해 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 전체 물산업클러스터를 관장하고, 국내 물기업과도 교류가 활발했던 EPA, 미 환경청의 위상도 강화될 거란 전망입니다.

[윤주환/한국물산업협의회장 : "(미국은) 상수도와 하수도가 노후화가 됐기 때문에 미국 EPA가 보통 펀드를 가지고 물관련 인프라 투자가 지금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들어와가지고 (EPA)예산 30% 깎고 직원 20% 잘라버렸어요."]

미국 물산업 공공시장 규모는 천 조원, 하지만, 현재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100개 중 미국 진출 기업은 단 네 곳 뿐입니다.

[이승화/대구시 물에너지산업과장 : "해외 전시회를 지원하고 해외 수출 상담회도 개최하며 시장 조사 등을 통해서 물 기업들이 맞춤형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또, 올해 처음 대구에서 열린 세계 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대구 물산업의 브랜드 가치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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