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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의 사투”…대구소방 ‘코로나19 백서’ 발간
입력 2020.12.01 (08:12) 수정 2020.12.01 (08:20) 뉴스광장(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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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 초기,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소방관들의 모습,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이들의 활약상과 함께 코로나 최전선에서 감염병 재난 극복과정을 기록한 백서가 처음 발간됐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하루 수백 명씩 늘어나는 확진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전국에서 대구로 모인 소방관들.

하루 16시간씩, 매일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며 사투를 벌였습니다.

45일 동안 이송한 환자는 6천6백 명이 넘습니다.

[안현우/대구소방본부 소방위 : "저희 소방공무원도 많은 두려움이 있었지만, 대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또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 위해서 현장 근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낸 백서에는 당시 코로나19 최전선의 치열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주요 조치 상황과 함께 구조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까지 상세히 기록돼 있고, 환자 확인부터 구급 차량 관리까지, '확진자 이송시스템' 개발 과정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됐습니다.

또 이렇게 QR 코드를 통해 현장의 대응상황을 동영상으로도 쉽게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밖에 소방관 5백여 명이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며 겪은 일화는 별도의 책으로 발간됐습니다.

[이지만/대구소방안전본부장 : "대구의 아픈 역사일 수도 있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을 대처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기록들을 정리해서, 앞으로 어떤 감염병이 오더라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이번 백서는 전국 소방서와 자치단체에 배포될 예정.

최근 전국적으로 3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이번 백서가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 “45일간의 사투”…대구소방 ‘코로나19 백서’ 발간
    • 입력 2020-12-01 08:12:51
    • 수정2020-12-01 08:20:25
    뉴스광장(대구)
[앵커]

코로나19 확산 초기,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소방관들의 모습,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이들의 활약상과 함께 코로나 최전선에서 감염병 재난 극복과정을 기록한 백서가 처음 발간됐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하루 수백 명씩 늘어나는 확진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전국에서 대구로 모인 소방관들.

하루 16시간씩, 매일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며 사투를 벌였습니다.

45일 동안 이송한 환자는 6천6백 명이 넘습니다.

[안현우/대구소방본부 소방위 : "저희 소방공무원도 많은 두려움이 있었지만, 대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또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 위해서 현장 근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낸 백서에는 당시 코로나19 최전선의 치열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주요 조치 상황과 함께 구조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까지 상세히 기록돼 있고, 환자 확인부터 구급 차량 관리까지, '확진자 이송시스템' 개발 과정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됐습니다.

또 이렇게 QR 코드를 통해 현장의 대응상황을 동영상으로도 쉽게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밖에 소방관 5백여 명이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며 겪은 일화는 별도의 책으로 발간됐습니다.

[이지만/대구소방안전본부장 : "대구의 아픈 역사일 수도 있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을 대처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기록들을 정리해서, 앞으로 어떤 감염병이 오더라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이번 백서는 전국 소방서와 자치단체에 배포될 예정.

최근 전국적으로 3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이번 백서가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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