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4% ·일평균 6.3% 증가…2년 만에 총수출과 일평균 모두 늘어

입력 2020.12.01 (09:07) 수정 2020.12.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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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4% 증가하고, 하루 평균 수출액도 6.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액이 458억 달러로, 2년 만에 총 수출액과 하루 평균 수출액이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ㅍ평균 수출액은 9월 4.4% 감소에서 10월 5.4% 증가로 바뀌었고 지난달에는 증가 폭이 더 늘었습니다.

15대 주요수출품목 가운데 10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는데 그 가운데 6개 품목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IT관련 품목입니다.

또, 바이오헬스와 화장품 등 7대 신성장수출동력 품목의 수출 역시 모두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39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5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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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수출 4% ·일평균 6.3% 증가…2년 만에 총수출과 일평균 모두 늘어
    • 입력 2020-12-01 09:07:22
    • 수정2020-12-01 09:24:35
    경제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4% 증가하고, 하루 평균 수출액도 6.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액이 458억 달러로, 2년 만에 총 수출액과 하루 평균 수출액이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ㅍ평균 수출액은 9월 4.4% 감소에서 10월 5.4% 증가로 바뀌었고 지난달에는 증가 폭이 더 늘었습니다.

15대 주요수출품목 가운데 10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는데 그 가운데 6개 품목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IT관련 품목입니다.

또, 바이오헬스와 화장품 등 7대 신성장수출동력 품목의 수출 역시 모두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39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5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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