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원전 영장 청구’ 보고에 윤 총장 보완 지시
입력 2020.12.01 (09:09)
수정 2020.12.01 (0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의 구속영장 청구 의견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보강수사 지시를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지검은 이달 중순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를 통해 윤 총장에게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고했지만 윤 총장은 감사 방해 혐의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보완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전지검은 이달 중순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를 통해 윤 총장에게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고했지만 윤 총장은 감사 방해 혐의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보완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지검 ‘원전 영장 청구’ 보고에 윤 총장 보완 지시
-
- 입력 2020-12-01 09:09:18
- 수정2020-12-01 09:22:38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의 구속영장 청구 의견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보강수사 지시를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지검은 이달 중순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를 통해 윤 총장에게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고했지만 윤 총장은 감사 방해 혐의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보완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전지검은 이달 중순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를 통해 윤 총장에게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고했지만 윤 총장은 감사 방해 혐의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보완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성용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