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태 1조정관 “코로나19 우리 턱밑까지 와 있는 긴급한 상황”

입력 2020.12.01 (09:32) 수정 2020.12.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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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코로나19가 우리 턱밑까지 와 있는 긴급한 상황”이라며 국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오늘(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실내 활동과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3차 유행이 폭발적 증가세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 의료계, 국민 모두가 방역의 옷깃을 단단히 여며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강 조정관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감염 불안이 없는 수능이 되도록 시험장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확진되거나 자가격리 되더라도 시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증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수험생은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를 위해 내일(2일)은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밤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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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도태 1조정관 “코로나19 우리 턱밑까지 와 있는 긴급한 상황”
    • 입력 2020-12-01 09:32:24
    • 수정2020-12-01 09:42:58
    사회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코로나19가 우리 턱밑까지 와 있는 긴급한 상황”이라며 국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오늘(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실내 활동과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3차 유행이 폭발적 증가세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 의료계, 국민 모두가 방역의 옷깃을 단단히 여며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강 조정관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감염 불안이 없는 수능이 되도록 시험장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확진되거나 자가격리 되더라도 시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증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수험생은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를 위해 내일(2일)은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밤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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