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다카르 랠리, 안전성 강화돼

입력 2020.12.01 (09:52) 수정 2020.12.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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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주 동안 사막과 계곡, 산길 등 오지를 달리는 코스가 험악하기로 악명이 높아, 죽음의 경주로도 불리는 다카르 랠리.

내년 2021 일정과 경주로가 공개됐습니다.

43회를 맞는 다카르 랠리는 내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됩니다.

주최 측은 지난해와 비교해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는데요,

운전자들이 에어백 조끼와, 최고 속도를 시속 90km로 제한하는 저속구역을 지정, 그리고 경주자들에게 잠재적인 위험성을 경고음으로 알려줍니다.

[다비드/다카르 랠리 조직위 : "새로운 코스는 모두 지난해와는 다른 사막과 사구 등 다른 경로를 지납니다. 훨씬 균형이 잡힌 경로입니다."]

특히 랠리 코스를 완전히 새로운 곳으로 설정한 만큼 예년과는 90% 정도 다른 코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참가자들이 낯설어 할 수 있지만 사망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성을 강화한 만큼 어느해보다 멋진 랠리가 기대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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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도 다카르 랠리, 안전성 강화돼
    • 입력 2020-12-01 09:52:54
    • 수정2020-12-01 09: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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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주 동안 사막과 계곡, 산길 등 오지를 달리는 코스가 험악하기로 악명이 높아, 죽음의 경주로도 불리는 다카르 랠리.

내년 2021 일정과 경주로가 공개됐습니다.

43회를 맞는 다카르 랠리는 내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됩니다.

주최 측은 지난해와 비교해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는데요,

운전자들이 에어백 조끼와, 최고 속도를 시속 90km로 제한하는 저속구역을 지정, 그리고 경주자들에게 잠재적인 위험성을 경고음으로 알려줍니다.

[다비드/다카르 랠리 조직위 : "새로운 코스는 모두 지난해와는 다른 사막과 사구 등 다른 경로를 지납니다. 훨씬 균형이 잡힌 경로입니다."]

특히 랠리 코스를 완전히 새로운 곳으로 설정한 만큼 예년과는 90% 정도 다른 코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참가자들이 낯설어 할 수 있지만 사망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성을 강화한 만큼 어느해보다 멋진 랠리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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