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12월 첫날 초겨울 추위…건조주의보 발효

입력 2020.12.01 (10:03) 수정 2020.1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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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날인 오늘, 어제만큼 춥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0.6도로 출발했고요, 한낮에도 13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일부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남권 지역은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가 더 메마르겠습니다. 화재 사고 위험이 큰 기간인 만큼 작은 불씨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하늘은 활동시간대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날이 추워지는 요즘, 평소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먼저 고혈압 환자는 목이 바깥에 노출돼 있으면 뇌로 전달되는 혈액 온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목도리나 스카프 등으로 목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고요.

당뇨병 환자는 무좀으로 갈라진 각질 등 작은 생채기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꺼운 면양말을 신고 조그만 상처도 신경 써서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양산과 김해, 일부 경남 내륙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울산 11도, 양산과 부산 1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은 비 소식 없이 맑겠고,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 11도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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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12월 첫날 초겨울 추위…건조주의보 발효
    • 입력 2020-12-01 10:03:48
    • 수정2020-12-01 10:53:26
    930뉴스(부산)
12월의 첫날인 오늘, 어제만큼 춥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0.6도로 출발했고요, 한낮에도 13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일부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남권 지역은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가 더 메마르겠습니다. 화재 사고 위험이 큰 기간인 만큼 작은 불씨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하늘은 활동시간대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날이 추워지는 요즘, 평소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먼저 고혈압 환자는 목이 바깥에 노출돼 있으면 뇌로 전달되는 혈액 온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목도리나 스카프 등으로 목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고요.

당뇨병 환자는 무좀으로 갈라진 각질 등 작은 생채기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꺼운 면양말을 신고 조그만 상처도 신경 써서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양산과 김해, 일부 경남 내륙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울산 11도, 양산과 부산 1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은 비 소식 없이 맑겠고,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 11도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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