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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조치원 36호선 도로 확장 개통

입력 2020.12.01 (10:49) 수정 2020.1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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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 상리교차로에서 오송역 사거리를 잇는 국도 36호선이 어제 개통됐습니다.

길이 2.86km인 이 도로는 2016년부터 사업비 554억 원이 투입돼 기존 4차로에서 왕복 7차로 확장됐습니다.

행복청은 상습교통 정체구간이 해소됨에 따라 세종에서 청주로 출·퇴근하는 운전자들의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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