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레워톨로 화산 8년 만에 분화

입력 2020.12.01 (10:56) 수정 2020.12.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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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레워톨로 화산이 2012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잇달아 분화했습니다.

높이 1천 423미터의 레워톨로 화산은 지난달 27일 오전 정상에서 500미터 높이까지 화산재를 내뿜었고, 29일 오전에 다시 4천 미터까지 화산재 기둥을 만들었습니다.

화산 분화에 따른 지진도 발생했지만,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1만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활화산이 128개나 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당분간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시드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두바이의 12월은 우리나라의 초여름 기온과 비슷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오늘 로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에는 눈발이 바람이 흩날리듯 떨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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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레워톨로 화산 8년 만에 분화
    • 입력 2020-12-01 10:56:17
    • 수정2020-12-01 11:04:46
    지구촌뉴스
인도네시아 레워톨로 화산이 2012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잇달아 분화했습니다.

높이 1천 423미터의 레워톨로 화산은 지난달 27일 오전 정상에서 500미터 높이까지 화산재를 내뿜었고, 29일 오전에 다시 4천 미터까지 화산재 기둥을 만들었습니다.

화산 분화에 따른 지진도 발생했지만,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1만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활화산이 128개나 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당분간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시드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두바이의 12월은 우리나라의 초여름 기온과 비슷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오늘 로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에는 눈발이 바람이 흩날리듯 떨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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