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전셋값 상승률 0.66%…7년여 만에 최대
입력 2020.12.01 (11:02)
수정 2020.12.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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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전셋값 상승률이 7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달 전국 전셋값 상승률은 0.66%로, 2013년 10월 0.68%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의 지난달 전셋값 상승률은 0.53%로, 2015년 11월 이후 5년 만에 최대치였습니다.
지방 전셋값 상승률은 0.58%로 이전 달 0.39%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고, 5대 광역시도 0.78%이 올라 상승폭이 크게 늘었습니다. 세종시는 4.3%가 올라 지난달 5.48%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감정원은 "수도권 중심으로 청약 대기수요와 거주요건이 강화되고, 가을 이사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 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은 0.54% 상승해 전국적으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서울은 0.17% 올라 지난달 0.16%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커졌고, 수도권(0.30%→0.49%), 지방(0.34%→0.58%)도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특히 5대 광역시 매매 가격 상승률은 1.01%를 기록해 이전 달에 비해 상승폭이 2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감정원은 "부산(1.28%)은 교통과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울산(1.08%)은 학군 우수하거나 저평가 인식 있는 단지 위주로, 대전(1.02%)은 혁신도시 개발호재가 있거나 세종시 인근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달 전국 전셋값 상승률은 0.66%로, 2013년 10월 0.68%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의 지난달 전셋값 상승률은 0.53%로, 2015년 11월 이후 5년 만에 최대치였습니다.
지방 전셋값 상승률은 0.58%로 이전 달 0.39%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고, 5대 광역시도 0.78%이 올라 상승폭이 크게 늘었습니다. 세종시는 4.3%가 올라 지난달 5.48%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감정원은 "수도권 중심으로 청약 대기수요와 거주요건이 강화되고, 가을 이사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 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은 0.54% 상승해 전국적으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서울은 0.17% 올라 지난달 0.16%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커졌고, 수도권(0.30%→0.49%), 지방(0.34%→0.58%)도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특히 5대 광역시 매매 가격 상승률은 1.01%를 기록해 이전 달에 비해 상승폭이 2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감정원은 "부산(1.28%)은 교통과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울산(1.08%)은 학군 우수하거나 저평가 인식 있는 단지 위주로, 대전(1.02%)은 혁신도시 개발호재가 있거나 세종시 인근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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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전국 전셋값 상승률 0.66%…7년여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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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1 11:02:27
- 수정2020-12-01 11:02:55
11월 전국 전셋값 상승률이 7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달 전국 전셋값 상승률은 0.66%로, 2013년 10월 0.68%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의 지난달 전셋값 상승률은 0.53%로, 2015년 11월 이후 5년 만에 최대치였습니다.
지방 전셋값 상승률은 0.58%로 이전 달 0.39%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고, 5대 광역시도 0.78%이 올라 상승폭이 크게 늘었습니다. 세종시는 4.3%가 올라 지난달 5.48%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감정원은 "수도권 중심으로 청약 대기수요와 거주요건이 강화되고, 가을 이사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 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은 0.54% 상승해 전국적으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서울은 0.17% 올라 지난달 0.16%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커졌고, 수도권(0.30%→0.49%), 지방(0.34%→0.58%)도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특히 5대 광역시 매매 가격 상승률은 1.01%를 기록해 이전 달에 비해 상승폭이 2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감정원은 "부산(1.28%)은 교통과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울산(1.08%)은 학군 우수하거나 저평가 인식 있는 단지 위주로, 대전(1.02%)은 혁신도시 개발호재가 있거나 세종시 인근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달 전국 전셋값 상승률은 0.66%로, 2013년 10월 0.68%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의 지난달 전셋값 상승률은 0.53%로, 2015년 11월 이후 5년 만에 최대치였습니다.
지방 전셋값 상승률은 0.58%로 이전 달 0.39%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고, 5대 광역시도 0.78%이 올라 상승폭이 크게 늘었습니다. 세종시는 4.3%가 올라 지난달 5.48%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감정원은 "수도권 중심으로 청약 대기수요와 거주요건이 강화되고, 가을 이사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 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은 0.54% 상승해 전국적으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서울은 0.17% 올라 지난달 0.16%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커졌고, 수도권(0.30%→0.49%), 지방(0.34%→0.58%)도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특히 5대 광역시 매매 가격 상승률은 1.01%를 기록해 이전 달에 비해 상승폭이 2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감정원은 "부산(1.28%)은 교통과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울산(1.08%)은 학군 우수하거나 저평가 인식 있는 단지 위주로, 대전(1.02%)은 혁신도시 개발호재가 있거나 세종시 인근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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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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