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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결핵병’ 파주·연천서 유행…발생 농가 절반 집중
입력 2020.12.01 (11:35) 수정 2020.12.01 (11:42) 사회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경기 북부지역 결핵 발생률이 올해 2.44%로 지난해의 2.06%보다 올랐고 2018년 기준 0.3%보다 월등히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소 결핵병’ 발생 농가 18곳 가운데 파주와 연천지역 농가가 10곳으로 비중이 55.6%에 이른다고 동물위생시험소는 설명했습니다.

‘소 결핵병’은 소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법정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도 감염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입니다.

아직 국내에서 사람이 감염된 경우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체 사람 결핵 발생 중 3.1%는 소 결핵병 감염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각 가축 농가마다 ‘소 결핵병’ 발생에 따른 처리 준칙과 과정을 설명하고 어린 개체를 축사에 들여올 경우 합사 전 결핵병 검사 등을 반드시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소 결핵병’ 파주·연천서 유행…발생 농가 절반 집중
    • 입력 2020-12-01 11:35:52
    • 수정2020-12-01 11:42:52
    사회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경기 북부지역 결핵 발생률이 올해 2.44%로 지난해의 2.06%보다 올랐고 2018년 기준 0.3%보다 월등히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소 결핵병’ 발생 농가 18곳 가운데 파주와 연천지역 농가가 10곳으로 비중이 55.6%에 이른다고 동물위생시험소는 설명했습니다.

‘소 결핵병’은 소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법정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도 감염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입니다.

아직 국내에서 사람이 감염된 경우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체 사람 결핵 발생 중 3.1%는 소 결핵병 감염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각 가축 농가마다 ‘소 결핵병’ 발생에 따른 처리 준칙과 과정을 설명하고 어린 개체를 축사에 들여올 경우 합사 전 결핵병 검사 등을 반드시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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