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능일 특별 교통관리…“경기남부 103곳서 수험생 이송”

입력 2020.12.01 (14:00) 수정 2020.12.01 (14: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3일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는 254개 시험장에서 10만 3천243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1,898명과 순찰차 등 440대를 배치해 시험장 주변과 주요 혼잡 교차로에서 정체가 빚어지지 않도록 집중 교통관리를 벌입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시험장 주변에 주차단속 요원을 배치, 불법 주정차로 인한 혼잡을 막을 방침입니다.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35분에는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경적 등 소음을 방지하는 활동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험장으로 향하는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103곳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선정하고 순찰차와 행정차량 등을 배치해 수험생의 이동을 돕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수능일 특별 교통관리…“경기남부 103곳서 수험생 이송”
    • 입력 2020-12-01 14:00:40
    • 수정2020-12-01 14:03:33
    사회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3일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는 254개 시험장에서 10만 3천243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1,898명과 순찰차 등 440대를 배치해 시험장 주변과 주요 혼잡 교차로에서 정체가 빚어지지 않도록 집중 교통관리를 벌입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시험장 주변에 주차단속 요원을 배치, 불법 주정차로 인한 혼잡을 막을 방침입니다.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35분에는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경적 등 소음을 방지하는 활동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험장으로 향하는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103곳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선정하고 순찰차와 행정차량 등을 배치해 수험생의 이동을 돕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