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바이오헬스·미래차·시스템반도체에 내년 약 2천억 투입

입력 2020.12.01 (14:16) 수정 2020.12.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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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바이오헬스·미래차·시스템반도체 등 3개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천94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3개 분야 연구개발에 나서는 기업을 선정해 한 곳당 최장 3년동안 12억 원까지 지원할계획입니다.

중기부는 올해 642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모두 847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선정된 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헬스 분야가 432개(67.3%)로 가장 많았고, 미래차 144개(22.4%), 시스템반도체 66개(10.3%)입니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항암제, 호흡기 질환 치료물질, 분자 진단 기술 등의 개발과 같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과제가 중점적으로 선정됐습니다.

미래차 분야에서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 주행, 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의 과제가 선정됐고,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과제는 반도체 저전력 설계, 후공정 기술개발 등이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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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바이오헬스·미래차·시스템반도체에 내년 약 2천억 투입
    • 입력 2020-12-01 14:16:44
    • 수정2020-12-01 14:17:12
    경제
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바이오헬스·미래차·시스템반도체 등 3개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천94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3개 분야 연구개발에 나서는 기업을 선정해 한 곳당 최장 3년동안 12억 원까지 지원할계획입니다.

중기부는 올해 642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모두 847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선정된 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헬스 분야가 432개(67.3%)로 가장 많았고, 미래차 144개(22.4%), 시스템반도체 66개(10.3%)입니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항암제, 호흡기 질환 치료물질, 분자 진단 기술 등의 개발과 같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과제가 중점적으로 선정됐습니다.

미래차 분야에서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 주행, 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의 과제가 선정됐고,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과제는 반도체 저전력 설계, 후공정 기술개발 등이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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