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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추미애 법무장관 면담…“사퇴 논의 전혀 없었다”
입력 2020.12.01 (14:27) 수정 2020.12.01 (16:17)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일)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 장관의 청와대 방문은 예고되지 않은 일정으로, 국무회의 직후 이뤄졌습니다.

법무부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추 장관의 대통령 면담 사실을 확인하면서 "대통령 보고 때와 총리 면담 시 (법무장관) 사퇴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오전 10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법무부 장관이 문 대통령을 만나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경과와 검찰 내부의 반발, 내일로 예정된 징계위원회 일정 등을 중점 보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추 장관은 오늘 국무회의에 앞서 정 총리의 요청으로 10여 분간 독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 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윤 총장의 자진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고민이 많다"며 답답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 추미애 법무장관 면담…“사퇴 논의 전혀 없었다”
    • 입력 2020-12-01 14:27:55
    • 수정2020-12-01 16:17:07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일)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 장관의 청와대 방문은 예고되지 않은 일정으로, 국무회의 직후 이뤄졌습니다.

법무부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추 장관의 대통령 면담 사실을 확인하면서 "대통령 보고 때와 총리 면담 시 (법무장관) 사퇴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오전 10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법무부 장관이 문 대통령을 만나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경과와 검찰 내부의 반발, 내일로 예정된 징계위원회 일정 등을 중점 보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추 장관은 오늘 국무회의에 앞서 정 총리의 요청으로 10여 분간 독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 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윤 총장의 자진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고민이 많다"며 답답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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