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국립합창단 공연 취소

입력 2020.12.01 (16:27) 수정 2020.12.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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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의전당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해당 직원은 어제(30일) 진단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예술의전당 내에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술의전당 측은 "확진자 동선 파악 후 해당 공간의 사용 중지 및 폐쇄 조치를 실시했으며, 오늘 오전부터 사용자 동선에 대해 자체 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주단체 및 임대업체 사용공간을 포함하여 전 공간에 대해 전문방역업체의 방역을 추가로 시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여파로 예술의전당 내에 상주 중인 국립합창단이 오늘 오후 7시 30분 콘서트홀에서 열기로 한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를 취소했습니다.

현재 예술의전당 내에는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술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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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1 16:27:36
    • 수정2020-12-01 16:28:51
    문화
서울 예술의전당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해당 직원은 어제(30일) 진단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예술의전당 내에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술의전당 측은 "확진자 동선 파악 후 해당 공간의 사용 중지 및 폐쇄 조치를 실시했으며, 오늘 오전부터 사용자 동선에 대해 자체 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주단체 및 임대업체 사용공간을 포함하여 전 공간에 대해 전문방역업체의 방역을 추가로 시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여파로 예술의전당 내에 상주 중인 국립합창단이 오늘 오후 7시 30분 콘서트홀에서 열기로 한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를 취소했습니다.

현재 예술의전당 내에는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술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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