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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추미애 법무장관 면담…“사퇴논의 없었다”
입력 2020.12.01 (17:03) 수정 2020.12.01 (17:15)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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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했습니다.

오전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도 추미애 장관을 만났는데, 법무부는 만나서 얘기를 나눈 것은 사실이지만 사퇴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 장관의 청와대 방문은 예고되지 않았던 일정이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법무부 장관이 문 대통령을 만나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경과와 검찰 내부의 반발 기류, 내일로 예정된 징계위원회 일정 등이 중점 보고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추 장관은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정 총리의 요청으로 10여 분간 총리와 독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정 총리가 추 장관 측에 국무회의 전에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 갈등이 논란이 되고 있고, 대통령과 총리가 어제(30일) 주례회동에서 이와 관련한 우려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통령과 총리 면담에서는 추 장관 본인의 거취 문제도 함께 논의됐을 것이란 관측이 있습니다.

내일로 예정된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결정 후 정국 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 장관 사퇴 여부도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을 것이란 겁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추 장관이 오늘 대통령·총리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법무장관 사퇴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허용석/영상편집:최정연
  • 문 대통령, 추미애 법무장관 면담…“사퇴논의 없었다”
    • 입력 2020-12-01 17:03:26
    • 수정2020-12-01 17:15:44
    뉴스 5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했습니다.

오전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도 추미애 장관을 만났는데, 법무부는 만나서 얘기를 나눈 것은 사실이지만 사퇴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 장관의 청와대 방문은 예고되지 않았던 일정이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법무부 장관이 문 대통령을 만나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경과와 검찰 내부의 반발 기류, 내일로 예정된 징계위원회 일정 등이 중점 보고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추 장관은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정 총리의 요청으로 10여 분간 총리와 독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정 총리가 추 장관 측에 국무회의 전에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 갈등이 논란이 되고 있고, 대통령과 총리가 어제(30일) 주례회동에서 이와 관련한 우려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통령과 총리 면담에서는 추 장관 본인의 거취 문제도 함께 논의됐을 것이란 관측이 있습니다.

내일로 예정된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결정 후 정국 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 장관 사퇴 여부도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을 것이란 겁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추 장관이 오늘 대통령·총리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법무장관 사퇴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허용석/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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