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최지만, 인천 동구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2만 장 전달

입력 2020.12.01 (17:07) 수정 2020.12.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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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인 `최지만 선수`가 학창시절을 보낸 인천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인 최지만 선수는 오늘 오후 인천 동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했습니다.

최지만 선수는 동산중·고등학교 등 초·중·고등학교 등 학창시절을 인천시 동구에서 보내며, 촉망받는 야구선수로서 성장하면서 꿈을 키워왔고, 지난해에는 모교인 동산고등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기탁했고, 올해는 야수로는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최지만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 성장한 이후에도 출신 지역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모교를 챙기며 귀감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마스크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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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저리거 최지만, 인천 동구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2만 장 전달
    • 입력 2020-12-01 17:07:01
    • 수정2020-12-01 17:08:53
    사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인 `최지만 선수`가 학창시절을 보낸 인천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인 최지만 선수는 오늘 오후 인천 동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했습니다.

최지만 선수는 동산중·고등학교 등 초·중·고등학교 등 학창시절을 인천시 동구에서 보내며, 촉망받는 야구선수로서 성장하면서 꿈을 키워왔고, 지난해에는 모교인 동산고등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기탁했고, 올해는 야수로는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최지만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 성장한 이후에도 출신 지역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모교를 챙기며 귀감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마스크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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