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이갑수 궁리출판 대표

입력 2020.12.01 (17:07) 수정 2020.12.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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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인회의가 시상하는 2020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이갑수 궁리출판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이갑수 대표는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계에 투신해 민음사 편집국장과 사이언스북스 대표를 지냈고, 궁리출판 대표를 맡아 그동안 과학과 인문학 출판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04년 책의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올해의 출판경영인상을 받았고, <신인왕제색도>, <꽃산행 꽃시>, <오십의 발견>, <내게 꼭 맞는 꽃> 등 여러 저서도 냈습니다.

공로상은 주정관 북스토리 대표, 특별상은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젊은출판인상은 김민정 난다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편집부문상은 이혜진 해냄출판사 주간, 마케팅부문상은 정승호 책읽는곰 부장, 디자인부문상은 이기섭 땡스북스/인덱스 대표가 받았습니다.

한편, 제8회 우수편집도서상은 <묵상>(김서연 책임편집, 돌베개)과 <정본 백석 소설·수필>(이상술 책임편집, 문학동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8일(화) 서울 마포구 창비학당 50주년홀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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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1 17:07:15
    • 수정2020-12-01 17: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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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인회의가 시상하는 2020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이갑수 궁리출판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이갑수 대표는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계에 투신해 민음사 편집국장과 사이언스북스 대표를 지냈고, 궁리출판 대표를 맡아 그동안 과학과 인문학 출판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04년 책의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올해의 출판경영인상을 받았고, <신인왕제색도>, <꽃산행 꽃시>, <오십의 발견>, <내게 꼭 맞는 꽃> 등 여러 저서도 냈습니다.

공로상은 주정관 북스토리 대표, 특별상은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젊은출판인상은 김민정 난다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편집부문상은 이혜진 해냄출판사 주간, 마케팅부문상은 정승호 책읽는곰 부장, 디자인부문상은 이기섭 땡스북스/인덱스 대표가 받았습니다.

한편, 제8회 우수편집도서상은 <묵상>(김서연 책임편집, 돌베개)과 <정본 백석 소설·수필>(이상술 책임편집, 문학동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8일(화) 서울 마포구 창비학당 50주년홀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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