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백범 교육부 차관, 학원 밀집지역 특별 방역 점검

입력 2020.12.01 (18:27) 수정 2020.12.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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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수능을 앞둔 입시 학원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2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학원 밀집 지역을 방문해 입시학원의 원격수업 전환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교육부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지정하고 학원과 교습소의 대면 교습 자제를 권고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입시학원 14,106곳 가운데 원격 교습으로 전환한 학원은 지난달 30일 기준 모두 11,094곳으로, 전체의 78.6%가 원격 교습으로 전환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수능 1주일 전부터는 점검을 한층 강화해 원격수업 전환을 하지 않은 입시학원의 밀집도 조정,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최근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다수 입시학원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등 수험생 감염차단을 위해 협조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수능이 완료될 때까지 방역에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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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백범 교육부 차관, 학원 밀집지역 특별 방역 점검
    • 입력 2020-12-01 18:27:15
    • 수정2020-12-01 19:19:12
    사회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수능을 앞둔 입시 학원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2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학원 밀집 지역을 방문해 입시학원의 원격수업 전환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교육부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지정하고 학원과 교습소의 대면 교습 자제를 권고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입시학원 14,106곳 가운데 원격 교습으로 전환한 학원은 지난달 30일 기준 모두 11,094곳으로, 전체의 78.6%가 원격 교습으로 전환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수능 1주일 전부터는 점검을 한층 강화해 원격수업 전환을 하지 않은 입시학원의 밀집도 조정,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최근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다수 입시학원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등 수험생 감염차단을 위해 협조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수능이 완료될 때까지 방역에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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