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게잡이 시작…“불법 포획 엄격히 단속”
입력 2020.12.01 (19:33)
수정 2020.12.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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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어기를 끝내고 이달부터 동해안 대게잡이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경북 영덕대게축제는 온라인으로 한 달간 진행됩니다.
해경은 대게 자원 보호 차원에서 불법 포획 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협 판매장에서 대게 거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래가 한창일 때는 시끌벅적하기까지 합니다.
위판장 바닥에 깔린 대게는 활발한 몸놀림으로 싱싱함을 자랑합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권세광/포항 구룡포 수협 판매과 : "대게 위판이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에도 택배 등을 통해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위판장 인근에는 대게 직거래 판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다리가 대나무처럼 생긴 대게는 몸 크기보다는 속살이 상품성을 결정하며, 최상품에는 인증 라벨이 부착됩니다.
코로나 사태 탓에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이달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영덕군은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했으며, 외국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영문판도 제작했습니다.
[영덕군 관계자 :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를 통해 대게 요리 레시피, 온라인 깜짝 경매 등이 열려..."]
대게잡이 철에도 몸 크기 9cm 이하 대게와 암컷은 포획이 금지됩니다.
자원 보호 관리 차원에서 불법 조업과 유통 행위는 엄격히 단속됩니다.
[이신희/포항 해양경찰서 : "상습 불법 포획 수역 단속을 강화하며 적발되면 징역형이나 벌금형 받아..."]
동해안 대게잡이는 내년 5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금어기를 끝내고 이달부터 동해안 대게잡이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경북 영덕대게축제는 온라인으로 한 달간 진행됩니다.
해경은 대게 자원 보호 차원에서 불법 포획 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협 판매장에서 대게 거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래가 한창일 때는 시끌벅적하기까지 합니다.
위판장 바닥에 깔린 대게는 활발한 몸놀림으로 싱싱함을 자랑합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권세광/포항 구룡포 수협 판매과 : "대게 위판이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에도 택배 등을 통해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위판장 인근에는 대게 직거래 판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다리가 대나무처럼 생긴 대게는 몸 크기보다는 속살이 상품성을 결정하며, 최상품에는 인증 라벨이 부착됩니다.
코로나 사태 탓에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이달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영덕군은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했으며, 외국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영문판도 제작했습니다.
[영덕군 관계자 :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를 통해 대게 요리 레시피, 온라인 깜짝 경매 등이 열려..."]
대게잡이 철에도 몸 크기 9cm 이하 대게와 암컷은 포획이 금지됩니다.
자원 보호 관리 차원에서 불법 조업과 유통 행위는 엄격히 단속됩니다.
[이신희/포항 해양경찰서 : "상습 불법 포획 수역 단속을 강화하며 적발되면 징역형이나 벌금형 받아..."]
동해안 대게잡이는 내년 5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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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대게잡이 시작…“불법 포획 엄격히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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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1 19:32:59
- 수정2020-12-01 19:39:00
[앵커]
금어기를 끝내고 이달부터 동해안 대게잡이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경북 영덕대게축제는 온라인으로 한 달간 진행됩니다.
해경은 대게 자원 보호 차원에서 불법 포획 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협 판매장에서 대게 거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래가 한창일 때는 시끌벅적하기까지 합니다.
위판장 바닥에 깔린 대게는 활발한 몸놀림으로 싱싱함을 자랑합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권세광/포항 구룡포 수협 판매과 : "대게 위판이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에도 택배 등을 통해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위판장 인근에는 대게 직거래 판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다리가 대나무처럼 생긴 대게는 몸 크기보다는 속살이 상품성을 결정하며, 최상품에는 인증 라벨이 부착됩니다.
코로나 사태 탓에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이달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영덕군은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했으며, 외국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영문판도 제작했습니다.
[영덕군 관계자 :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를 통해 대게 요리 레시피, 온라인 깜짝 경매 등이 열려..."]
대게잡이 철에도 몸 크기 9cm 이하 대게와 암컷은 포획이 금지됩니다.
자원 보호 관리 차원에서 불법 조업과 유통 행위는 엄격히 단속됩니다.
[이신희/포항 해양경찰서 : "상습 불법 포획 수역 단속을 강화하며 적발되면 징역형이나 벌금형 받아..."]
동해안 대게잡이는 내년 5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금어기를 끝내고 이달부터 동해안 대게잡이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경북 영덕대게축제는 온라인으로 한 달간 진행됩니다.
해경은 대게 자원 보호 차원에서 불법 포획 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협 판매장에서 대게 거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래가 한창일 때는 시끌벅적하기까지 합니다.
위판장 바닥에 깔린 대게는 활발한 몸놀림으로 싱싱함을 자랑합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권세광/포항 구룡포 수협 판매과 : "대게 위판이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에도 택배 등을 통해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위판장 인근에는 대게 직거래 판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다리가 대나무처럼 생긴 대게는 몸 크기보다는 속살이 상품성을 결정하며, 최상품에는 인증 라벨이 부착됩니다.
코로나 사태 탓에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이달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영덕군은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했으며, 외국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영문판도 제작했습니다.
[영덕군 관계자 :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를 통해 대게 요리 레시피, 온라인 깜짝 경매 등이 열려..."]
대게잡이 철에도 몸 크기 9cm 이하 대게와 암컷은 포획이 금지됩니다.
자원 보호 관리 차원에서 불법 조업과 유통 행위는 엄격히 단속됩니다.
[이신희/포항 해양경찰서 : "상습 불법 포획 수역 단속을 강화하며 적발되면 징역형이나 벌금형 받아..."]
동해안 대게잡이는 내년 5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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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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