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입력 2020.12.01 (19:37) 수정 2020.12.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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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주주인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서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직접 자금을 투입해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은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이뤄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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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칼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 입력 2020-12-01 19:37:59
    • 수정2020-12-01 20:07:34
    뉴스7(창원)
한진칼 주주인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서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직접 자금을 투입해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은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이뤄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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