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부산항 제2신항’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해수부 “단계별 재추진하겠다”
입력 2020.12.01 (19:38) 수정 2020.12.01 (19:47) 경제
정부가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부산항 제2신항(진해신항) 착공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해양수산부가 단계별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의 부산항 제2신항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서 수요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단계별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는 것이 적합하고, 환경과 주변 관광지 영향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을 받았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부산항 제2신항 전체 사업의 마스터 플랜 아래 사업을 2단계로 나눠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15개 선박 접안시설(선석)을 짓는 전체 사업 가운데 9개 선석 건설(8.2조 원 규모)을 1단계로 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내년 안에 사업 추진 타당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수요 불확실성 우려 등에 대해서도 물동량 수요 분석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면밀히 재검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 영향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해 사업 추진 위험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7일 ‘2030 항만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통해 2022년에 부산항 제2신항을 착공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부상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3만TEU급 초대형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을 부산항 제2신항에 만들고, 이름을 ‘진해신항’으로 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항 제2신항’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해수부 “단계별 재추진하겠다”
    • 입력 2020-12-01 19:38:19
    • 수정2020-12-01 19:47:47
    경제
정부가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부산항 제2신항(진해신항) 착공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해양수산부가 단계별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의 부산항 제2신항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서 수요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단계별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는 것이 적합하고, 환경과 주변 관광지 영향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을 받았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부산항 제2신항 전체 사업의 마스터 플랜 아래 사업을 2단계로 나눠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15개 선박 접안시설(선석)을 짓는 전체 사업 가운데 9개 선석 건설(8.2조 원 규모)을 1단계로 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내년 안에 사업 추진 타당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수요 불확실성 우려 등에 대해서도 물동량 수요 분석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면밀히 재검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 영향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해 사업 추진 위험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7일 ‘2030 항만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통해 2022년에 부산항 제2신항을 착공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부상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3만TEU급 초대형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을 부산항 제2신항에 만들고, 이름을 ‘진해신항’으로 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