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수능 예비소집일 아침 최저 -1도… 체감온도 ‘뚝’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대전의 아침기온 영하 1도, 낮 기온은 8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수능 당일인 목요일은 대전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특히 시험장에서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킨다고 하니까요.

얇은 옷 겹겹이 입어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대기가 부쩍 메말라가고 있으니까요.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기온 계룡이 영하 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세종이 7도, 논산은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 천안이 영하 2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당진과 천안, 아산이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청양이 영하 4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부여가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금요일 아침에는 대전의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고 당분간 낮 기온도 7도 안팎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