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아들 의혹’ 제보 병사, 장경태 의원·네티즌 5천여 명 고소

입력 2020.12.01 (20:29) 수정 2020.12.01 (2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했던 당직 사병 A씨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A씨를 대리하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오늘(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씨가 자신에게 욕설과 모욕적 표현을 했던 장 의원과 네티즌 5천여명을 명예훼손 또는 모욕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측은 “피고소인들은 A씨의 발언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언론과 인터넷 게시판에서 A씨를 비방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장 의원은 A씨의 의혹 제기에 “국민에게 혼란만 가중한 제보”였다며 “본인이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 정보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秋아들 의혹’ 제보 병사, 장경태 의원·네티즌 5천여 명 고소
    • 입력 2020-12-01 20:29:05
    • 수정2020-12-01 20:31:13
    정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했던 당직 사병 A씨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A씨를 대리하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오늘(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씨가 자신에게 욕설과 모욕적 표현을 했던 장 의원과 네티즌 5천여명을 명예훼손 또는 모욕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측은 “피고소인들은 A씨의 발언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언론과 인터넷 게시판에서 A씨를 비방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장 의원은 A씨의 의혹 제기에 “국민에게 혼란만 가중한 제보”였다며 “본인이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 정보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