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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상 수험생 ‘신속 검사’…수능일 새벽에 확진돼도 시험 본다
입력 2020.12.01 (21:15) 수정 2020.12.01 (22:1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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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과 감독관만 61만 명입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새벽에 확진돼도 시험을 볼 수 있고요.

수능일 전날인 내일(2일)부터는 수험생이 검사를 받으면 최대 4시간 안에 결과가 통보되는 신속 검사도 실시됩니다.

박희봉 기자가 보도.

[리포트]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달 27일 이후 이 학교와 관련해 1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고3 학생은 없었지만 잇따르는 학교 관련 감염에 수험생 가족들은 불안합니다.

[조석종/고3 수험생 부모 : "거의 대화라든지 접촉이 없는 편이고요. 자제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수험생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하는 거죠."]

학생 확진자는 하루 새 34명이 늘어났습니다.

등교 중단 학교도 275곳으로 52곳이 추가됐습니다.

수험생이 확진되거나 자가격리돼도 이번 수능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빨리 진단검사를 받고 조치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내일부터는 유증상 수험생이 진단 검사를 받으면 그날 검사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신속 검사가 가능하도록 전국 보건소는 밤 10시까지 문을 열어 놓습니다.

수능 당일 새벽에 확진을 받아도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 수험생이라고 알리고 관할 교육청에 신고하면 감염병 전담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할 수 있게 대응체계를 갖춰 뒀습니다.

[박백범/교육부 차관 : "중요한 건 (응시가능) 확진자가 172명까지 (응시) 가능한데 거기에 한참 못 미칠 정도로 충분히 수용가능하고 격리자도 3,800명까지 가능한데 거기보다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충분히 수용가능한 수준으로 관리가 되고 있어요."]

수능 이후 이틀간 서울지역 감독관 2만여 명에 대한 선제적 전수 진단검사가 실시됩니다.

수능 하루 전인 내일은 전국 고사장 학교에서 예비소집이 실시되지만, 서울시는 내일과 수능일 당일 모두 단체 응원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수능이 끝난 뒤엔 대학별 고사와 논술 등이 예정돼 있어 입시학원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점검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 김재현 이장주 강승혁/영상편집:권형욱/그래픽:김석훈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유증상 수험생 ‘신속 검사’…수능일 새벽에 확진돼도 시험 본다
    • 입력 2020-12-01 21:15:22
    • 수정2020-12-01 22:15:49
    뉴스 9
[앵커]

이렇게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과 감독관만 61만 명입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새벽에 확진돼도 시험을 볼 수 있고요.

수능일 전날인 내일(2일)부터는 수험생이 검사를 받으면 최대 4시간 안에 결과가 통보되는 신속 검사도 실시됩니다.

박희봉 기자가 보도.

[리포트]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달 27일 이후 이 학교와 관련해 1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고3 학생은 없었지만 잇따르는 학교 관련 감염에 수험생 가족들은 불안합니다.

[조석종/고3 수험생 부모 : "거의 대화라든지 접촉이 없는 편이고요. 자제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수험생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하는 거죠."]

학생 확진자는 하루 새 34명이 늘어났습니다.

등교 중단 학교도 275곳으로 52곳이 추가됐습니다.

수험생이 확진되거나 자가격리돼도 이번 수능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빨리 진단검사를 받고 조치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내일부터는 유증상 수험생이 진단 검사를 받으면 그날 검사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신속 검사가 가능하도록 전국 보건소는 밤 10시까지 문을 열어 놓습니다.

수능 당일 새벽에 확진을 받아도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 수험생이라고 알리고 관할 교육청에 신고하면 감염병 전담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할 수 있게 대응체계를 갖춰 뒀습니다.

[박백범/교육부 차관 : "중요한 건 (응시가능) 확진자가 172명까지 (응시) 가능한데 거기에 한참 못 미칠 정도로 충분히 수용가능하고 격리자도 3,800명까지 가능한데 거기보다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충분히 수용가능한 수준으로 관리가 되고 있어요."]

수능 이후 이틀간 서울지역 감독관 2만여 명에 대한 선제적 전수 진단검사가 실시됩니다.

수능 하루 전인 내일은 전국 고사장 학교에서 예비소집이 실시되지만, 서울시는 내일과 수능일 당일 모두 단체 응원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수능이 끝난 뒤엔 대학별 고사와 논술 등이 예정돼 있어 입시학원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점검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 김재현 이장주 강승혁/영상편집:권형욱/그래픽: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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