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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SK가 움직인다! 두산 엑소더스?
입력 2020.12.01 (21:48) 수정 2020.12.01 (22:0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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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야구 FA시장이 조용할 것이란 예상이 많은데요.

일단 초반 분위기는 다릅니다.

SK가 두산 FA 빅 쓰리 중 2명을 만난다고 밝혔고 이용찬에 대한 관심을 보인 구단도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싸늘하리라던 시장의 분위기는 두산의 FA 선수들로 인해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SK 고위 관계자는 "이번 주중 두산의 최주환과 오재일, 허경민 중 2명을 만난다"고 전했습니다.

2명이 누구인지는 함구했지만 최주환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원형 신임 감독은 취임식에서 최주환 영입을 기대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SK는 김성현과 11억 원에 잔류계약을 할 정도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재일 역시 삼성으로부터 만나자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팔꿈치 수술을 받아 FA 선언이 모험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용찬에 대한 관심도 생각보다 높습니다.

이용찬의 에이전트는 내년 5월 복귀가 가능해지면서 이미 두세 구단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FA 선수를 배출한 두산이 거액을 제시하기 힘든 상황인 가운데, 모기업이 탄탄한 구단을 중심으로 이번 FA시장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조용준/수원시정연구원 연구실장/전 KBO 야구발전 실행위원 : "올해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서 FA 시장이 죽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최주환은) 4년에 5, 60억 수준이 적정선일 것 같아요."]

공격적인 투자로 정상에 오른 NC의 성공 사례와 함께, FA 등급제 도입도 구단들이 지갑을 열 수 있는 근거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고성준/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김현석
  • 큰손? SK가 움직인다! 두산 엑소더스?
    • 입력 2020-12-01 21:48:08
    • 수정2020-12-01 22:03:04
    뉴스 9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야구 FA시장이 조용할 것이란 예상이 많은데요.

일단 초반 분위기는 다릅니다.

SK가 두산 FA 빅 쓰리 중 2명을 만난다고 밝혔고 이용찬에 대한 관심을 보인 구단도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싸늘하리라던 시장의 분위기는 두산의 FA 선수들로 인해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SK 고위 관계자는 "이번 주중 두산의 최주환과 오재일, 허경민 중 2명을 만난다"고 전했습니다.

2명이 누구인지는 함구했지만 최주환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원형 신임 감독은 취임식에서 최주환 영입을 기대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SK는 김성현과 11억 원에 잔류계약을 할 정도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재일 역시 삼성으로부터 만나자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팔꿈치 수술을 받아 FA 선언이 모험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용찬에 대한 관심도 생각보다 높습니다.

이용찬의 에이전트는 내년 5월 복귀가 가능해지면서 이미 두세 구단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FA 선수를 배출한 두산이 거액을 제시하기 힘든 상황인 가운데, 모기업이 탄탄한 구단을 중심으로 이번 FA시장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조용준/수원시정연구원 연구실장/전 KBO 야구발전 실행위원 : "올해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서 FA 시장이 죽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최주환은) 4년에 5, 60억 수준이 적정선일 것 같아요."]

공격적인 투자로 정상에 오른 NC의 성공 사례와 함께, FA 등급제 도입도 구단들이 지갑을 열 수 있는 근거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고성준/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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