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봉화군수 ‘겸직 금지 위반’ 감사

감사원이 엄태항 봉화군수의 영리행위와 겸직금지 의무 위반 의혹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올해 초 봉화군농민회 등이 제기한 공익감사 청구를 검토한 결과, 엄 군수의 태양광 업체 대표이사 겸직에 대한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엄 군수는 봉화군수로 당선된 이후에도 지난해 11월까지 한 태양광 사설업체의 대표이사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