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윤석열 검찰총장을 둘러싼 숨가쁜 하루였습니다.

일단, 법원과 법무부 감찰위원회 모두, 직무정지와 징계 청구는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일주일만에 돌아온 윤 총장은, 법치주의를 언급했습니다.

내일 예정됐던 징계위는 금요일로 연기됐고, 징계위를 열어 절차대로 문제를 매듭짓겠다는 법무부 입장도 나왔습니다.

양측의 운명을 가를 한 주,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윤석열 총장 직무 복귀…징계위 4일로 연기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에 낸 직무배제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돼 일주일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징계위원회는 4일로 연기됐습니다.

사흘째 4백 명대…내일부터 수험생 신속 검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사백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내일부터 신속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당일 새벽 확진돼도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군포 아파트 화재 4명 사망…“폭발음 들려”

오늘 오후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네 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여러 차레 폭발음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