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수능일…아침 기온 영하 6도~4도

입력 2020.12.03 (06:31) 수정 2020.12.0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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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12월에 치러지는 수능에 수험생들 마음 고생을 했을텐데요.

긴장감은 내려두고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수능일인 오늘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밤사이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오면서 기온을 끌어내렸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2도, 체감 온도는 영하 4도 안팎으로 떨어져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도 안팎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게다가 매 시간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느라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수험생은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쳐 입어서 체온조절을 해주셔야겠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낮아져 춥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에는 오늘 낮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에도 저녁부터 눈이 날리겠고요.

울릉도와 독도에도 저녁부터 내일 아침까지 5~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전남 동부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서울 동부에도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0.3도 등 일부 내륙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졌고요.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7도, 대구 9도, 광주 7도로 어제보다 2~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에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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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3 06:31:39
    • 수정2020-12-03 06: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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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12월에 치러지는 수능에 수험생들 마음 고생을 했을텐데요.

긴장감은 내려두고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수능일인 오늘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밤사이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오면서 기온을 끌어내렸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2도, 체감 온도는 영하 4도 안팎으로 떨어져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1도 안팎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게다가 매 시간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느라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수험생은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쳐 입어서 체온조절을 해주셔야겠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낮아져 춥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에는 오늘 낮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에도 저녁부터 눈이 날리겠고요.

울릉도와 독도에도 저녁부터 내일 아침까지 5~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전남 동부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서울 동부에도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0.3도 등 일부 내륙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졌고요.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7도, 대구 9도, 광주 7도로 어제보다 2~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에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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