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美 코로나 사망 45만 명 육박”
입력 2020.12.03 (07:24)
수정 2020.12.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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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45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레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은 현지 시간 2일 미 상공회의소와 진행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레드필드 국장은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2,500명 이상으로 늘었다면서 “사망자 증가는 현실이고, 불행히도 2월이 되기 전에 45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병원의 90%가 코로나 환자로 포화 상태에 도달했다면서 “앞으로 3개월은 미국 공중보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2일 현재 미국의 코로나 누적 사망자 수가 이미 27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레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은 현지 시간 2일 미 상공회의소와 진행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레드필드 국장은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2,500명 이상으로 늘었다면서 “사망자 증가는 현실이고, 불행히도 2월이 되기 전에 45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병원의 90%가 코로나 환자로 포화 상태에 도달했다면서 “앞으로 3개월은 미국 공중보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2일 현재 미국의 코로나 누적 사망자 수가 이미 27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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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까지 美 코로나 사망 45만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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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3 07:24:11
- 수정2020-12-03 07:35:05
내년 2월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45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레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은 현지 시간 2일 미 상공회의소와 진행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레드필드 국장은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2,500명 이상으로 늘었다면서 “사망자 증가는 현실이고, 불행히도 2월이 되기 전에 45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병원의 90%가 코로나 환자로 포화 상태에 도달했다면서 “앞으로 3개월은 미국 공중보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2일 현재 미국의 코로나 누적 사망자 수가 이미 27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레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은 현지 시간 2일 미 상공회의소와 진행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레드필드 국장은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2,500명 이상으로 늘었다면서 “사망자 증가는 현실이고, 불행히도 2월이 되기 전에 45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병원의 90%가 코로나 환자로 포화 상태에 도달했다면서 “앞으로 3개월은 미국 공중보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2일 현재 미국의 코로나 누적 사망자 수가 이미 27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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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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