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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펀드 활성화로 임대주택 공급 확대”
입력 2020.12.03 (07:41) 수정 2020.12.03 (08:0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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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민간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중산층 임대 주택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부동산 펀드 등을 활성화해 시중 유동성을 활용하겠단 계획입니다.

전세 시장 안정을 위해 이달 안에 공실 공공임대 입주자도 모집합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중산층 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기 위해 공모형 리츠와 부동산 펀드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의 자금을 모아 임대주택 사업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와 나누는 방식입니다.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보단, 풍부한 시중 유동성을 끌고 와 주택 공급 순증 효과가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투자자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해 민간 참여를 유도합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중산층이 최대 30년 거주할 수 있는 평생 주택을 5년간 6만 3천 호 공급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홍남기 : "시중 유동성을 생산적인 분야로 유도하며, 중장기적으로 임대시장 안정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단기 공급책으로는 공실 공공임대 3만9천 호에 대한 입주자를 연말까지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모집하는 공공임대에는 수도권 만6천 호, 서울 5천 호가 포함됩니다.

공실 물량은 보증금 비율 80%의 전세형으로 전환해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입주자는 기존 발표대로 소득과 자산 요건 없이 모집할 예정이지만, 신청자가 물량보다 많으면 소득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공공전세 주택 3천 가구와 신축 매입약정 7천 가구 공급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이달 중순까지 사업설명회를 거쳐 올해 안에 매입 약정 공고를 냅니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공실 임대 물량을 포함해 전세형 공공임대까지 공급되면 앞으로 2년간 공급 물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 정부 “부동산 펀드 활성화로 임대주택 공급 확대”
    • 입력 2020-12-03 07:41:25
    • 수정2020-12-03 08: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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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민간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중산층 임대 주택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부동산 펀드 등을 활성화해 시중 유동성을 활용하겠단 계획입니다.

전세 시장 안정을 위해 이달 안에 공실 공공임대 입주자도 모집합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중산층 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기 위해 공모형 리츠와 부동산 펀드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의 자금을 모아 임대주택 사업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와 나누는 방식입니다.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보단, 풍부한 시중 유동성을 끌고 와 주택 공급 순증 효과가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투자자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해 민간 참여를 유도합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중산층이 최대 30년 거주할 수 있는 평생 주택을 5년간 6만 3천 호 공급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홍남기 : "시중 유동성을 생산적인 분야로 유도하며, 중장기적으로 임대시장 안정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단기 공급책으로는 공실 공공임대 3만9천 호에 대한 입주자를 연말까지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모집하는 공공임대에는 수도권 만6천 호, 서울 5천 호가 포함됩니다.

공실 물량은 보증금 비율 80%의 전세형으로 전환해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입주자는 기존 발표대로 소득과 자산 요건 없이 모집할 예정이지만, 신청자가 물량보다 많으면 소득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공공전세 주택 3천 가구와 신축 매입약정 7천 가구 공급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이달 중순까지 사업설명회를 거쳐 올해 안에 매입 약정 공고를 냅니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공실 임대 물량을 포함해 전세형 공공임대까지 공급되면 앞으로 2년간 공급 물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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