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위원회, “2021학년도 수능,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

입력 2020.12.03 (08:55) 수정 2020.12.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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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1학년도 수능시험의 출제 기본방향에 대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찬홍 2021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은 오늘(3일) 수능 시험 개시 직후인 오전 8시 40분부터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올해 수능시험 출제원칙을 발표했습니다.

민 위원장은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해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고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하여 이미 출제되었던 내용일지라도 교육과정에 서 다루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하여 출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부터 오는 7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고, 14일 정답을 확정합니다. 수능 성적 발표는 오는 23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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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3 08:55:56
    • 수정2020-12-03 09:04:02
    사회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1학년도 수능시험의 출제 기본방향에 대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찬홍 2021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은 오늘(3일) 수능 시험 개시 직후인 오전 8시 40분부터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올해 수능시험 출제원칙을 발표했습니다.

민 위원장은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해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고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하여 이미 출제되었던 내용일지라도 교육과정에 서 다루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하여 출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부터 오는 7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고, 14일 정답을 확정합니다. 수능 성적 발표는 오는 23일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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