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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시작…“교육과정 기준 예년 출제 기조 유지”
입력 2020.12.03 (09:32) 수정 2020.12.03 (10:0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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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천삼백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험장 분위기도 달라졌는데요, 이번 시험의 출제 경향에 대한 정부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석혜원 기자, 올해 수능, 출제 경향 어떤가요?

[리포트]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조금 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민찬홍 한양대학교 교수가 설명에 나섰는데요,

민 위원장은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진 지난 6월과 9월 모의고사에서 성적 분포에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더 어려워지지 않도록 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과목별로는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나머지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의 문제가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사는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BS 수능 교재, 강의와의 연계에 대해서는 전 영역에서 문항 수를 기준으로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맞춰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초고난도 문제는 피하려고 애썼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1년 전보다 10% 줄은 49만 3천여 명으로, 수능 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소 인원입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해 113개 시험장에서 583개 고사장이 마련됐습니다.

확진자를 위해서는 전국의 거점 병원 25곳과 생활치료센터 4곳이 준비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7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이달 23일 성적을 통지합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석혜원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 수능 시험 시작…“교육과정 기준 예년 출제 기조 유지”
    • 입력 2020-12-03 09:32:29
    • 수정2020-12-03 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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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천삼백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험장 분위기도 달라졌는데요, 이번 시험의 출제 경향에 대한 정부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석혜원 기자, 올해 수능, 출제 경향 어떤가요?

[리포트]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조금 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민찬홍 한양대학교 교수가 설명에 나섰는데요,

민 위원장은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진 지난 6월과 9월 모의고사에서 성적 분포에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더 어려워지지 않도록 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과목별로는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나머지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의 문제가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사는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BS 수능 교재, 강의와의 연계에 대해서는 전 영역에서 문항 수를 기준으로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맞춰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초고난도 문제는 피하려고 애썼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1년 전보다 10% 줄은 49만 3천여 명으로, 수능 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소 인원입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해 113개 시험장에서 583개 고사장이 마련됐습니다.

확진자를 위해서는 전국의 거점 병원 25곳과 생활치료센터 4곳이 준비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7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이달 23일 성적을 통지합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석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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