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방역 강화…독일 부분 봉쇄 연장·프랑스 국경 검문

입력 2020.12.03 (10:44) 수정 2020.12.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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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식당과 극장 등 비필수시설의 영업을 중단하는 부분 봉쇄 조치를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가 487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프랑스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원정 스키 여행을 오는 관광객을 막기 위해 스위스와 스페인 등 국경 지역에서 무작위로 검문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장 카스텍스 총리는 외국으로 스키 여행을 한 것이 적발되면 7일간의 격리와 코로나 19 검사를 명령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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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방역 강화…독일 부분 봉쇄 연장·프랑스 국경 검문
    • 입력 2020-12-03 10:44:39
    • 수정2020-12-03 10:52:51
    지구촌뉴스
독일 정부가 식당과 극장 등 비필수시설의 영업을 중단하는 부분 봉쇄 조치를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가 487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프랑스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원정 스키 여행을 오는 관광객을 막기 위해 스위스와 스페인 등 국경 지역에서 무작위로 검문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장 카스텍스 총리는 외국으로 스키 여행을 한 것이 적발되면 7일간의 격리와 코로나 19 검사를 명령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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